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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포스터. |
마블 스튜디오의 액션 블록버스터 '토르: 라그나로크'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7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주연의 '부라더'는 개봉 첫 주 8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는 김혜수, 이선균 주연의 '미옥'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토르: 라그나로크'가 예매율 22%로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김혜수, 이선균 주연의 액션 느와르 '미옥'은 예매율 17.3%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마동석, 이동휘 주연의 가족 코미디 '부라더'는 예매율 11.7%로 지난 주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호러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예매율 9.3%로 4위를 차지했고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주연의 법정 드라마 '침묵'은 예매율 9%로 5위에 올랐다. 640만 관객을 동원한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는 예매율 6.7%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다음 주는 DC의 슈퍼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한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인 배트맨, 원더 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가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사상초유의 테니스 성대결을 그린 엠마 스톤, 스티브 카렐 주연의 스포츠 드라마 '빌리진 킹: 세기의 대결'과 신하균, 도경수 주연의 블랙 코미디 '7호실'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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