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동수 기자]서울시설관리공단은 18일 경기도 파주 1사단 헌병대에서 150명의 사병들을 대상으로‘이제는 군도 인성에 주목할 때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통한 재능을 기부했다.
![]() |
▲ 교육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이번에 공단은 희망나눔단’동아리를 결성 단순한 봉사문화를 재능기부로 승화시켜 사병들에게 인성(人性) 과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희망나눔단의 봉사단원들은 평균 15년이 넘는 공단생활을 통해 터득한 대인관계와 인성(人性)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병사들에게 병영생활뿐만 아니라 사회에 진출해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희망나눔단’의 교육재능기부는 2년 전 39사단 채왕식 헌병대장의 협조로 헌병대 사병들에게 처음 교육을 했다. 교육재능기부는 군부대 사병들의 호응과 적극적 참여로 전, 후방 부대 약 1천백여명의 사병들이 교육을 받았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