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버스·화물·택시 등 사업용 운수종사자에 대한 안전운전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4년 4월에 착공한 경기도 화성의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개소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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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의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개소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
교육센터에서는 위험회피코스 등 13종의 실기체험시설과 3차원 영상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실제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자기 주도형 교육을 실시한다.
기존의 이론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위험상황의 체험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 본인의 위험운전 습관을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어 많은 운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 체험교육센터는 상주에 이어 문을 열고 야간운전 및 고령자 교육과정을 추가로 신설 했다.
센터 관계자는 “화성 센터는 지속적인 교육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생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 보다 효과적으로 과학적인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 및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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