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시장이 15일 열린 2022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태배시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5일 ‘피어나는 사회적가치, 착한 소비를 심다’ 라는 주제로 2022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태백 문화광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시의장, 이경숙 부의장, 문관현 도의원, 최미영 시의원, 정연태 시의원, 홍지영 시의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광익, 태백시 18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개식 선언, 사회적경제 유공자 포상 수여, 축사, 릴레이 응원 영상, 쇼핑라이브, 사회적경제기업 체험·판매·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나보다 우리’를, ‘소유보다 나눔’을 실천하신 사회적경제인 모두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태백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116개이고,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창의적 서비스 문화로 지역의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으며 앞으로 그 역할과 비중이 갈수록 커질 것이다”며 “그 흐름에 부응하여 우리 시도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유공자로 사회적협동조합공생 이호상 대표가 태백시장상을, 농업회사법인(주)태백산 김인길 대표가 태백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