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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지난 19일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에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인턴십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경남 창원시는 지난 19일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에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인턴십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창원노인일자리 창출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내손주지키미사업’ 홍보를 위한 것으로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을 받으러 온 학원장 및 운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60세 이상 시니어를 9개월 이상 고용하는 기업에 최대 300만원의 기업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근로능력 있는 노인에게는 민간기업체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을 장기채용하는 기업에는 기업 지원금을 지원해 노인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원시는 올해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통해 125명의 노인취업을 지원 할 계획으로 참여의사가 있는 기업 및 노인은 창원·마산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282-1588/246-6588)로 문의하면 된다.
박주야 창원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예전과 달리 의학기술의 발달 등으로 60세에도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이 많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며, 기업 또한 어르신 고용을 통한 지원으로 기업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민·관·기업이 혼연일체로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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