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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농협은 3일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에서‘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고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오른쪽 3번째부터 왼쪽방향으로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서울농협 직거래장터 최복식 회장, 농협은행서울영업본부 임순혁 본부장)/ 서울농협 제공 |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은 최근 생산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를 돕기 위해 3일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에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고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한 양파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양파소비 붐 조성을 통한 소비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범서울농협 차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 양성 관내 양파 약 7톤(700만원 상당)을 매입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실어주었다.
황준구 본부장은 “최근 양파 생산량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양파가격이 폭락하는 등 전년보다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의 농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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