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농촌형 지역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2일부터 시작돼 8개월에 걸쳐 실시된다. 총 23명의 의성군민이 참여한다.
4억13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엔 13개 분야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되며 참여자들은 ▲버스 안내도우미 ▲청사분수대 및 휴게실 관리 ▲여권발급보조 ▲버스터미널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업무에 투입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