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더불어민주당 이기헌 국회의원(고양병)이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고양시 내 노후된 생활체육시설과 보도 정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장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이기헌 의원은 이번 교부금에 대해 “지역 주민들께서 평소 불편을 겪던 생활체육시설과 기반시설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예산”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중산구장 환경개선공사 5억원 △중산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 2억원 △풍동공원 화장실 설치공사 1억5천만원 △일산동구 체육시설(중산체육공원 등) 환경개선공사 2억원 △정발산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 3억원 △정발산동 1329번지 일원 보도정비사업 2억원 등 총 6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고양병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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