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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군에 따르면 박우정 군수를 비롯해 6급 이상 공무원 124명은 관내 아동(초·중·고)과 1대1 결연을 맺고 진로상담과 가정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가정방문을 통해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담당 공무원들은 평소에도 결연 대상 아동과 연락을 지속하며 결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결연에 참여한 공무원은 “현재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혜택을 받고 있지만 실제로 필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인 것 같다”며 “앞으로 아동들이 온정 넘치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매년 명절 때마다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결연 아동가정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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