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24명 모집…참가비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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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명절 문화가 익숙하지 않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에게 설 명절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고 가족.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체험은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이론수업을 듣고 한우사골오방색떡국, 갈비찜을 만들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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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만들기 체험에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은 서남권글로벌센터(영등포구 도신로40 대한빌딩)로 15일부터 29일까지 방문 및 전화접수(2670-3800~6)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총 24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설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가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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