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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 모습.(군산대학교 제공) |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해양과학대학과 공과대학에 학습복합공간인 “캠퍼스 크리에이티브 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편안하게 독서와 사색도 즐기며, 팀별 활동을 통해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캠퍼스 크리에이티브 존은 해양과학대학 2호관 1층과 공과대학 3호관 지하층에 구축됐다.
개소식에는 곽병선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구축된 복합공간은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을 통한 것으로, 학생들은 새롭게 조성된 창의형 학습공간에서 개인별, 혹은 팀별 활동을 통해 유용한 정보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공유할 수 있을 것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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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선 총장은 “교육환경이 개선되면 당연히 학습 의욕과 학습효과가 증대된다”면서 “새롭게 조성된 학습복합공간이 학생들에게 학습과 휴식을 위한 안락한 공간으로 애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 총장은 “앞으로도 첨단화되고 쾌적한 학습공간을 교내에 많이 구축해서, 학생들이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학생복지 차원에서 교육학습환경을 4차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첨단환경으로 순차적으로 개선해가면서, 학생들의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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