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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제공. |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 전북 군산대학교는 7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재해 취약 시설인 대학실험실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장호 총장 및 사무국장, 총무과장, 시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안전 점검은 실험실 관리상태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상태 등 이행에 대한 점검 및 확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전점검은 자연과학대학 실험실 위주로 이루어졌고, 물리학과의 차세대재료연구실, 화학과 공동시약관리실, 식품영양학과의 식품가공실습실을 대상으로 했다.
주 점검 사항은 실험실과 연구실의 분리 여부, 개인보호구 비치 및 관리상태, 안전장비 구축 및 관리상태 등 실험실 관리현황, 유독물질 기록 및 관리, 저장, 보관상태 등 유독물질 저장관리 현황, 폐액 전용용기 사용 및 관리상태, 폐기물 관리 및 처리 현황 등 폐기물 관리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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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총장은 “자연과학계열은 실험이 많은 분야이므로 안전 관리에 특히 신경 쓸 부분이 많을 것”이라면서, “점검 결과 보완사항이 있다면 즉시 시정할 것”을 당부했다.
군산대학교는 지난달 학생생활관의 급식실, 시설과의 시설보수팀, 공학교육실습관 등을 대상으로 한 재해예방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교내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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