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진화 현장에 작은 힘이 되길”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경북 영양청송새마을금고는 지난 1일 영양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5년 3월 발생한 초대형산불 당시 진화에 헌신하고, 평상시에도 산불 발생에 대비해 상시 임무를 수행하는 진화대원들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기부된 라면 30박스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에서 산불예방 계도 활동과 산불 진화 임무 수행 후 현장에서 따뜻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간식으로 대원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손정열 이사장은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진화대원분들께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청송새마을금고의 기부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큰 격려를 받았다”며 “군과 진화대원들이 함께 산불예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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