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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가 아름다운 부안면 상포 바닷가 상포정.(고창군청 제공)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이 ‘1읍면 1명소 가꾸기 사업’으로 낙조가 아름다운 부안면 상포 바닷가에 힐링공간 조성에 나섰다.
상포 바닷가는 부안면 상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령이 250여년 된 노거수(팽나무)와 상포정이라는 정자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참으로 아름다운 장소이다. 또한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고창 갯벌과 낙조의 아름다움이 한데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힐링까지 선물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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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여년 된 노거수(팽나무). |
부안면은 상포 바닷가를 또 하나의 명품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바닷가 주변 잡목과 우거진 대나무를 제거하고 상포정 입구에 위치한 노거수를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배기영 부안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명품 명소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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