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오른쪽)은 29일 '서울시 조합운영협의회(의장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왼쪽)'에서 도농상생 공동사업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서울농협 제공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은 29일 '서울시 조합운영협의회(의장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한명철 강서농협 조합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등 서울관내 19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해 서울농협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도시농협 역할 강화와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특히 농축협 균형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도농상생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결의하고, 지역본부와 관내 19개 농축협간 상호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1열 오른쪽 첫번째) 강서농협 한명철 조합장(1열 오른쪽 세번째)

협약서에는 △도시·농촌 농협 공동사업 발굴 △도·농상생 및 협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황준구 본부장은 “평소 도농상생의 가치 실현에 애써 주고 계신 서울 관내 조합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농협은 내년 3월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구현과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서울농협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실시했다.

▲ 서울농협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구현과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며 ‘서울농협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1열 오른쪽 첫번째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1열 오른쪽 세번째 강서농협 한명철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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