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차 구간 확보
월드컵대로에 단체버스, 거제대로에 단체버스 및 승용차 1차로에 주차 허용
행사장 주변 소통 확보+지역주민 방문객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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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6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인 부산' 개최 예정지인 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를 두 번째 방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재차 실시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경찰청은 오는 15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 개최가 예정된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행사장 일대에 대한 현장점검을 6일 두 번째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경찰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행사장 내·외부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행사장 내·외부 다중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 관람객 분산, 교통통제 및 교통혼잡 해소 방안을 마련 중이다.
특히 환자 후송 등 응급구호 차량 출입로 확보를 위해 체육공원로(사직119센터~주경기장입구) 일부 구간을 통제하기로 했다.
임시주차 구간으로는 월드컵대로에 단체버스 주차, 거제대로에 단체버스와 승용차를 하위 1차로에 주차 허용하는 등 행사장 주변 소통 확보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부산 경찰은 4개 경찰서(연제·동래·동부·해운대)와 상설부대 약 8개 중대를 동원하는 등 총력 대응으로 행사 안전 및 교통 소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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