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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5시 14분 현재, 오키나와 나하시(那覇市) 도쿄(東京) 북해도 삿포로시(札幌市) 부분일식을 일본 TV에서 보여주고 있다.사진= 일본 TV캡쳐. |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 21일, 태양의 일부가 달에 가려지는 부분 일식이 일본 전국에서 장마가 갠 하늘사이에서 관측됐다.
이날 부분일식은 오후 4시부터 시작이 되어 오후 5시 15분경에는 절정에 달했다.
홋카이도 삿포로시(札幌市)에서 최대17.9%, 후쿠오카시(福岡市)에서 최대52%가 가려지는 태양의 모습을 보였고, 오키나와나하시(那覇市)에서는 최대 79%가 달에 의해 태양이 감춰지는 현상을 보였다.
일식은 태양과 달과 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여 태양의 일부나 전체가 달에 가려져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다음 일식은 10년 후인 2030년 6월에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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