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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1동 2024년 상반기 취약계층 전수조사 민·관 함께 추진.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상반기 취약계층 1인가구 전수조사를 민.관이 함께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수조사 대상은 폐지수집 노인,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장애인 1인가구 등 총 120세대로,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지역내 민·관 합동 협력 체계인‘ZoomIn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된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지역 주민과 기관들이 협력하여, 드러나지 않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굴, 지원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고독사 방지를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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