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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일동포 어린이들이 공동으로 그림을 그려들고 활짝 웃음지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승민 특파원) |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일본 총무성이 5일의 ‘어린이의 날’을 앞두고 지난 4월1일 시점에 15세 미만의 어린이의 수를 발표했다.
남자 어린이가 774만명, 여자 어린이가 738만명, 합계 1, 512만명으로 작년 2019년보다 18만명이 줄었다. 39년 연속으로 감소가 계속되어오면서 올해 과거 최소를 갱신했다.
도도부현(都道府県) 별로 보면 2019년 10월 현재, 전년(前年)보다 어린이가 늘어난 곳은 도쿄도(東京都)뿐이었다.
어린이의 비율을 보면 최저인 아키타현(秋田県)가 9.8%로 처음으로 1할 가까이 다달았고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오키나와현(沖縄県)으로 16.9%이었다.
전국평균은 12.0%로, 이는 세계의 인구 4, 000만명 이상의 국가에서 최저 수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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