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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부산역에서 중대재해 예방에 힘을 모으자 9일 협의회를 개최했다.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중대재해 예방에 힘을 모으고자 지난 9일 합동 중대재해 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지보수 업무수행 중 열차운행 선로변을 이동하는 직원의 안전보장을 위한 이동통로 확보 등 9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양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경부선 주요역 시설 개량 방안, 동해선 전철역 등의 환경개선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편의를 보다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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