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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의회 전경 |
[로컬세계=박성 기자] 목포시의회(의장 문차복)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의원 연수를 추진했는데 22명 의원중 10명이 불참해 둘로 나눠진 연수가 됐다.
시의회는 초선 시의원 등 10명이 연수를 함께하지 않아 의정연수를 통해 의회 운영을 위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활용해 목포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는 연수 목적에 맞지 않아 시민들도 의아에 하고 있다.
또 의정전문 교육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 강화, 유·무형문화재 보존과 발전 방안 벤치마킹해 목포시와 접목시키기 위해 연수를 추진했다.
불참 시의원들은 앞으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주먹구구식으로 집행부 공무원에게 5년의 자료를 요구할 것인지 아니면 집행부 견제를 하지 않고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허송세월로 보낼지가 궁금해진다.
작년에 추진한 의정연수는 술 마시고, 노래방가고 성추문 헛소문을 전달하고 했으니, 저번 1차 정례회때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5년치 자료를 요구 하는 등 집행부 공무원들을 힘들게 했다.
이번 연수에 불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난선거떼 1가를받었던 초선 시의원들이 거의불참을해 내년에 예정된 의장 선거와 관련 있는 것으로 소문이 거의 확실해지는 분위기다, 내년에 의장 선거에 나오는 모시의원도 지역구 행사를 핑계로 불참했다.
문차복 목포시의회의장은, “연수 과정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참여하는 방안을 잘 반영했으나 모든 시의원이 참여 할 수는 없지만 많은 시의원이 참여했을 때 참여도가 고취되고 교육 추진에 있어 의미를 갖게 되므로 불참 시의원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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