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양천구는 31일 오후 3시 구청4층 공감기획실에서 모범구민 표창장 수여식을 갖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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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김수영 양천구청장(중앙)이 모범구민들과 표창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천구청 제공) |
모범구민 표창 수여 대상자로는 ▲솔선수범해 우리동네 골목길을 청소한 구민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을 방문해 말벗 동무 봉사를 하는 구민 ▲아파트 단지 내 미니태양광 설치 및 소등행사 등 에너지 자립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한 아파트 관리소장 ▲매년 양천구민을 위해 무료 정기 음악회를 개최해 양천구민들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음악문화에 기여한 구민 등 38인이다.
특히 이번 표창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천구의 발전을 위해 나눔 ‧봉사 활동을 하신 분들을 발굴해 수여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여러분들이 있어 양천이 있을 수 있다. 요즘은 봉사의 분야가 다양해 졌다. 양천의 아름다운 변화에 한걸음 더 나아간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구정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 모범구민 표창은 격월로 진행, 다음 12월 모범구민표창 수여식으로 올해 모범구민 발굴·표창 일정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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