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2년 UFS 을지연습실시 사진 남구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군부대, 행정기관, 주요 전시동원업체 등 7개 기관 339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안보상황은 북한의 끊임없는 핵 미사일 도발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안보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비상대비태세가 절실한 시기이다.
이에 따라 올해 을지연습은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응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지역 안보환경에 부합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행정기관의 전시전환 절차 숙달,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실제훈련 실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24일 오후 2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민방공대피훈련에 이어 오후 3시에는 '구청사 테러대응 방호훈련 및 소방훈련'을 남구청 구민광장에서 실시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