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환영만찬에서 300인분의 대형솥을 이용해 창원시장과 월드옥타 주요인사 10여 명이 비빔밥을 함께 비비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경남 창원시는 29일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개회식 이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월드옥타 회원과 차세대 회원, 주요외빈과 유관기관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의 환영만찬을 열렸다.
만찬에 앞서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를 계기로 창원시와 월드옥타 회원간의 상생협력과 유대강화의 의미를 담아 창원의 특산물인 진동면의 미더덕과 북면의 오색 파프리카 활용한 창원의 맛·정(情) 나눔 행사인 미·파·사(미더덕·파프리카·사랑)퍼포먼스가 펼쳐졌다.
300인분의 대형솥을 이용해 창원시장과 월드옥타 주요인사 10여 명이 비빔밥을 함께 비비는 퍼포먼스로 창원을 찾은 세계 한인경제인에게 우리지역 특산물인 파프리카와 미더덕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창원시와 월드옥타 회원간 비빔밥을 먹으며 정을 나누는 시식행사도 진행됐다.
월드옥타의 관계자는 “창원시에서 월드옥타 회원들을 뜨겁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며 특히 창원시장님께서 월드옥타 회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환영만찬을 통해 창원시와 월드옥타간의 마음을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