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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서장 박철만)는 23일 오전 남구 문현동 소재 IFC몰에서 권역별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겸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부산진소방서를 비롯한 중부, 항만소방서의 소방인력 80여 명과 소방펌프차 등 1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화재발생으로 인한 다수 요구조자 발생을 가상한 상황으로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한 재난유형별 대응절차 숙달 ▲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가동 ▲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박철만 부산진소방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기 위해선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만이 최고의 재난 대응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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