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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영 김포시장이 30일 풍무동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행정을 펼쳤다. 김포시 제공 |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이 30일 풍무동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시장은 이날 ‘풍무동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상공인회, 상인연합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통장단협의회 임원들을 만났다.
풍무동은 인구 6만2천여 명이 넘고 풍무2지구와 인근 검단신도시 등 개발이 활발한 지역이다.
최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시작하고 하나의 창구에서 모든 복지업무를 처리하는 ‘원스톱 통합복지창구’ 운영 등 적극적으로 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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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45억원 등 총 90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체육문화센터를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비 20억원 등 111억원을 들여 5층 160면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을 풍무2지구 시유지 환지부지에 2023년 6월까지 조성한다.
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메디컬캠퍼스와 대학병원은 이번에 MOU를 맺은 거고 앞으로 MOA를 맺어야 한다”며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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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포공원묘지 이전과 관련 “주민제안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풍무동 공원묘지는 이번에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여러 요구들이 있어 분동, 대동제, 신도시 분구 등 종합적으로 용역을 할 예정”이라며 ”의견 수렴 절차가 있을 것이고 좋은 의견들을 많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검단신도시 입주에 따른 교통대란이 예상된다며 유현사거리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연결되는 도로가 조속히 개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시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건폐장 이전은 절대로 별개의 사안”이라면서 “5호선 연장안이 4차 광역교통계획에서 제외됐는데 하나는 경제성이고 또 하나는 인근 지자체의 합의를 요구했다. 경제성을 높여야 한다. 한강신도시 220만평 확장 계획이 세워지면 5호선 연장이 충분히 가능해 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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