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은 30일 사랑의 열매 봉사단이 고창여성회관에서 사랑의열매봉사단원과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화장지·라면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중위소득 80%이내 저소득 가정 39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혜숙 고창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 단장은 “봉사활동 중에도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행복꾸러미는 봉사단원들의 만족감이 높은 보람 있는 활동”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고창군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으로 매년 어려운 대상자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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