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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상공회의소, 누비전 구입으로 코로나19 극복 동참.(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경남 창원시는 창원상공회의소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1억5000만원 규모의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을 구입해 회원사에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상공회의소와 회원사가 앞장서서 누비전을 구매하고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연초에 누비전 230억원을 발행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누비전 46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당초 3월 말까지였던 특별할인도 6월까지 연장하며, 개인은 10%, 법인은 5%를 각각 할인해준다.
누비전은 창원시에서만 유통가능한 지역화폐이며, 가맹점으로 등록한 전통시장, 동네슈퍼, 음식점, 편의점, 주유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사용분에 한해서는 60%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현재 등록된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지류 1만8500여 개소 및 모바일 1만8,000여 개소로 출입문에 부착된 가맹점 스티커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점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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