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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27일 오후 3시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제55회 부일보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지방보훈청과 부산일보사에서 주관・주최하는 부일보훈대상 시상식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보훈가족의 사기를 진작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지방보훈청장, 부산일보사장, 부산시 행정부시장,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명 참석하였으며 ▲국민의례 ▲인사말씀 ▲격려사 ▲시상식 ▲기념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부일보훈대상 수상자는 장한용사부문 김성호(67)씨, 장한유족부문 윤효문(74)씨, 장한미망인부문 박전식(59)씨, 장한배우자 김숙화(67)씨, 특별보훈부문 조규남(88) 및 박성운씨(77)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성현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들의 영예로운 생활을 보장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선양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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