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역 전경. 부산경남본부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해 5일, 6일 운행하는 일부열차의 운행계획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차운행조정은 태풍 ‘힌남노’가 북상해 큰 피해가 예상되고있어 사고예방을 위한 조치로 시행되며, 고속열차를 비롯하여 일반열차, 광역전철 등 열차의 운행이 조정된다.
특히 태풍 예상 이동경로에 따라 큰 피해가 예상되는 부산, 경남, 울산지역에서는 동해선 광역전철이 시발역기준 5일(월) 22시20분경 열차부터 6일(화) 15시까지 운행중지 된다.
또한 5~6일 이틀간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등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운행하는 고속열차 및 일반열차 중 152개 열차가 운행구간조정 또는 운행중지 된다. 따라서 열차이용과 관련, 열차운행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열차운행조정 내용은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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