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구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자)는 지난 21일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여 ‘사랑의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24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부녀회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떡국 떡을 전달 하면서 안부를 묻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이웃 간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복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나누기, 밑반찬전달과 함께 매년 하는 행사이지만 늘 처음같이 즐겁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기금을 마련하여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일로 구천면장은 “추운날임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에 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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