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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요르단 북부에서 세력을 과시하고 있는 IS대원들. |
주이라크 미국 대사인 스튜어트 존스는 “중동의 방송국 아루아라비아에서 IS는 괴멸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고 성과를 강조했다.
이 수치는 미 중앙군이 파악한 것으로 IS거점 등을 공습해 파악한 것으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전투기 조종사의 전과보고나 표적이 된 현장에 관한 공폭현장의 전후상황과 첩보 등을 참고자료로 했다고 스튜어트 대사는 전했다.
미정보기관에 의하면 IS의 병력은 9000명에서 1만8000명 사이가 되며 다른 테러리스트에게서 수천명 규모의 전투원을 모으는 능력이 있어 이들을 합산하면 병력은 최대 3만1000명 정도 추정된다.
한편, 케리 미국무 장관은 이라크에서 IS의 지배하에 있는 넓이 700평방킬로미터 이상의 지역을 탈환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함락시킨 북부의 모술시는 군사작전의 요충지로 이곳에서 이라크군에 의한 육상 진격작전과 미군의 공습이 예정돼 있어 확전은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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