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미화 기자]천주평화연합(UPF) 대전지회(박형진 지회장)은 28일 유성관광호텔 1층 다모아홀에서 ‘평화 한밭 포럼’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의 오피니언리더인 이양희 전 국회의원과 오영재 UPF 대전지회 상임고문, 이시찬 평화대사협의회 대전광역시회장, 윤종서 전 대전일보 사장, 박상헌 민주평통금산군회장, 세종시 향교재단 곽정일, 박순일 이사, 이경우 여성신문대전지사장, 육동일 충남대학교 석좌교수, 강숙자 전 유성구의원, 송구영 성균관 원로, 성하국 성삼문일족회장, 김영순 전 선화중고등학교사, 김용실 유성구 국가유공자유족회장, 이철연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회장, 이종선, 최한희 민족중흥회 대전협의회장, 오영자 전 대전시청 복지국장 등 45명이 참여했다.
이날 8명의 오피니언 리더가 신규 평화대사로 임명됐다.
1강은 조성수 UPF 대전·충청지구 부회장이, 2강은 이현영 UPF한국회장의 순으로 신통일한국과 천주평화연합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조성수 부회장은 “남북통일을 이루기 위해 문선명 한학자 총재께서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을 만났다”며 “공산주의 소련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한 고르바초프 전 대퉁령을 높이 평가하고, 그 이면에는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현영 회장은 “남북통일을 이루기 위해 한학자 총재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훈센 캄보디아 총리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을 묶어 통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루속히 남북 대표가 만나 새로운 평화통일을 모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형진 지회장은 “앞으로 대전지부에서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평화한밭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대전권을 중심한 신통일 한국의 기반을 완성하기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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