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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지난달 25일 '스마트홈 관리사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제공 |
[로컬세계 부산=기우치 기자]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최근 '스마트홈관리사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홈 관련분야 산업계, 교육계 경력자 20명이 참여해 스마트홈 기술, 표준, 플랫폼, 법령 등의 이론과 스마트홈 설계 및 구축, 운용 등에 관한 실무교육이 뜨거운 열기와 함께 진행됐다.
과정 참여자 중의 한 사람인 청주대 정성재 교수는 “학생들에게 현재 현장에서 쓰이는 실무적인 지식과 기술에 대해 실감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했는데, 이런 것들이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지능형 홈네트워크와 가정 내 홈 IoT를 아우르는 ‘스마트홈관리사’ 자격의 필요성과 그 발전방향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고 보다 넓은 안목을 가질 수 있었던 아주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공성우 사무국장은 “앞으로 스마트홈관리사 전문강사로 위촉돼 인재 양성에 힘써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은 향후 스마트홈관리사 자격검정에 합격할 경우 기업, 학교 등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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