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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31일 부산역에서 부산행 미식대전'여행 프로모션 출시 기념행사를 했다.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3월 31일 부산역에서 ‘부산행 미식대전’ 여행 프로모션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부산행 미식대전’은 KTX 운임 반값 할인과 부산의 미식 컨텐츠를 결합한 여행 기획전으로, 총 10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출신 장희영 셰프가 부산의 대표 어묵·빵·커피를 소개 하고, 커피시음과 깜짝 퀴즈, 룰렛게임 등 직접 간식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내·외국인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송도 고등어빵, 영도 할매빵 등 지역의 특색 있는 빵부터 삼진어묵, 환공어묵, 호야어묵 등 유명 어묵과 모모스커피, 카페네이티드 등 커피도시의 위상 보여주는 다양한 커피까지 전시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부산행 미식대전’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상품예약은 코레일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및 관련 여행사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역을 방문한 고객들의 여행이 보다 즐거웠기를 바란다”며, “KTX 반값할인 등 특별한 혜택이 있는 ‘부산행 미식대전’ 프로모션 기간을 활용해 더 많은 내·외국인들이 여행의 행복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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