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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공. |
유치 준비위원회는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장석태씨를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임원단을 꾸려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류태호 시장은 위원회 임원진들과 함께 교정시설 유치에 매진하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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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먼저 시민 여론을 공론화하고 정부에 시민들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의 마중물이 될 교정시설 유치에 정치관과 지역주민의 뜻과 힘을 모아 선제적‧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준비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시민 동의를 전제로 한 교정 시설 유치에 힘이 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최적정 예상부지 등을 사전 파악하고 법무부의 교정시설 확충 계획과 동향 등을 면밀히 파악해 유치 우위를 선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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