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전북 순창군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대통령 공약 이행과 순창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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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대선공약 3건과 지역 현안사업 3건을 보고 받고 향후 이행 방안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상호 논의 했다.
대통령 공약 순창군 사업은 ▲인체유용 미생물산업 육성(1000억원), ▲국립노화연구원 설립 및 유치(400억원), ▲전통발효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사업(100억원)이다.
황군수는 “인체 유용물 미생물산업과 국립노화연구원 전통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 시설구축사업은 순창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국가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 ” 며 “이 사업들이 새정부와 순창발전을 이끌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더불어 국도 21호선 밤재터널 시설 개량사업(365억원), 과 강천산 진입로 확포장 사업(368억원), 순창농요금과들소리 국가 무형문화재 지정 등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준비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고 항상 준비하고 노력할 때 잘사는 순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정당정치는 책임정치로 오늘 논의된 순창군의 건의사업들이 꼭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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