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경남 양산시 삼성동 지역치안협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북정동 먹거리타운 일대에서 ‘안전한 연말연시 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잦아지는 음주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와 질서 있는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음주운전 예방을 비롯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범죄 예방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양산시는 전했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연말연시는 들뜬 분위기 속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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