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일, 반려동물의 양육을 위한 자산관리부터 상속까지 가능한 'KB반려행복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반려행복신탁'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처럼 보살피고 동반자로 생각하며 행복한 반려 라이프를 즐기고 싶어하는 반려인을 위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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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 반려인을 위한 'KB반려행복신탁' 출시 이미지 [KB국민은행 제공] |
KB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 9월 금융권 최초로 반려동물을 위한 신탁상품인 KB펫코노미신탁을 출시했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KB반려행복신탁'은 과거 KB펫코노미신탁 대비 운용자산 확대를 통해 재산증식 기능을 강화했고, 반려동물 양육에 중점을 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KB반려행복신탁' 가입 고객은 ▲몰리스펫샵 할인쿠폰 ▲하림펫푸드 할인쿠폰 ▲올라펫샵 VVIP등급 부여 ▲신세계 조선호텔 레스케이프 객실 및 식음료 등 할인 ▲21gram 장례비용 할인 등 반려인들이 평소에 관심이 많은 반려쇼핑, 반려여행, 반려장례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29일까지 'KB반려행복신탁' 가입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펫푸드 샘플 5종을 제공한다. 또한 5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반려동물 실제 이미지가 담긴 ‘팝아트 액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반려행복신탁은 상속기능과 함께 반려동물 양육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을 통해 반려인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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