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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금정구는 구민들의 더위와 갈증을 잠시나마 잊게 해줄 ‘시원한 금정수(水)(얼음생수) 나눔’ 행사를 오는 21일까지 추진한다.
구는 앞서 19일 금정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16개소, 금정체육센터, 금정도서관, 작은도서관 16개소 등 기관을 방문하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시원한 금정수(水) 2300병을 비치했다.
또한 20일과 21일 양일 동안 관내 다수 장소에 시원한 금정수(水)를 비치해(비대면 현장배부) 폭염대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금정구는 이 외에도 폭염대비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에 온열질환예방키트(8종), 현장근로자 490명에 쿨티셔츠 등 폭염예방물품을 배부했고 금정나눔양산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풍속과 온도에 따라 자동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을 포함 총 41개의 그늘막을 운영 중이며, 경로당 등 실내무더위쉼터가 운영 중지됨에 따라 야외무더위쉼터 8개소를 발굴했다.
지난 17일부터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밀집지역 골목길에 주·야간으로 살수차를 운행해 구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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