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내 주요 유해·위험요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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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BPA 운영본부장과 신항지사장이 부산항 신항 터미널 인근 도로변 담장 등 시설물들을 점검하던 중 실무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BPA 제공 |
[로컬세계 부산=손영욱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 부산항 신항 주요 항만시설 및 임항도로에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BPA 운영본부장과 신항지사장 등은 실무자들과 함께 신항 터미널 시설물 점검 후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담당자들과 임항도로 환경(미화)작업 진행상황 등을 살폈다.
이날 점검은 △시설물 협착, 전도 위험 여부 △지반의 균열 및 붕괴 예방 점검 △도로 환경(미화)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확보 여부 △사업장 내 주요 유해·위험요인 발굴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BPA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시설물‧현장에 대해 점검하고 점검 결과 발견된 미비점 등은 시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해빙기 신항 내 운영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활동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라”며 “특히 상시 안전점검과 신속한 개선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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