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창재 기자]경북 영양군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천문대가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연장운영 및 월요일에도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 |
▲사진=영양군 제공 |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반딧불이천문대는 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안에 위치해 전국에서 가장 별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성수기 기간 동안 밤하늘보호공원과 천문대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평소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던 천문대의 개관시간을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개관을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시 속 많은 빛과 함께 지내며 잃어버리고 살던 수많은 별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견우직녀의 이야기와 함께 은하수를 찾아보는 것은 어떠실지 권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 생태공원사업소 반딧불이천문대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규칙의 준수 및 협조 부탁드리며, 단계조정에 따라 운영시간은 변경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