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7월1일부터 열차운행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운행시간을 확인을 당부한다. 코레일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안전사고 발생 예방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열차운행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운행시간 확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정되는 열차 중 부산·울산·경남지역에 해당하는 열차는 총 35개 열차로, 고속열차(KTX) 8개 열차, 일반열차(무궁화호, S-train) 7개 열차, 동해선 광역전철(부전∼태화강) 20개 열차(평일 12회, 주말 8회)이다.
이번 열차운행조정으로 일부 고속·일반열차의 운행시간이 1∼4분가량 조정되었으며, 일반열차와 경합되는 동해선 광역전철은 운행시간이 최대 12분까지 변경된다.
특히 구포역 신축공사에 따른 정차시간 확대(6개 열차, 각 1분) 및 삼랑진역 #1356열차 추가 정차(15:52분)로 열차이용고객의 안전과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운행 시간표는 고객센터, 코레일톡 어플리케이션 및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종합이용안내’ > ‘승차권 이용안내’ > ‘열차운임 및 시간표’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열차운행조정으로 일부 열차의 운행시간이 변경되었으므로, 평소 이용하는 열차의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시기 바란다”며, “한국철도는 안전한 수송과 철도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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