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9일 오전 남원시청 등 5개 유관기관이 모여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이하 가정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가정폭력 솔루션팀 사례회의' 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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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룰러 ‘가정폭력 솔루션팀’(경찰,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이 부모의 방임으로 인해 우울증, 학교생활 부적응 등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을 선정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피해아동 및 방임한 부모에 대해 심리상담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경제적지원을 하기로 협의했다.
황종택 서장은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각 기관.단체가 합심해 업무협력 등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피해자에게 필요한 피해지원을 고려한 맞춤형 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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