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소방서가 행락철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지도 점검회의를 하는 모습.<기장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소방서(서장 김재현)는 행락철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빌라쥬 드 아난티 등 7곳에 대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현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등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재 취약 요소 사전 점검 △자위소방대 훈련 현황 및 초기 대응 체계 컨설팅 △관광객 증가에 따른 대형화재 시 인명대피 계획 수립 당부 및 의견 청취 등이다.
김재현 기장소방서장은 “관서장 현장 지도 점검을 통해 숙박시설,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돌아보며 화재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했다”라며 “다가오는 봄철에도 기장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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