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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제공. |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김포FC의 경기력은 K3리그를 넘어선 걸까?
김포FC가 9일 저녁 평택시티즌FC를 3대0으로 꺾으며 파죽의 6연승으로 리그 1위에 올라섰다.
김포FC는 이날 전반 7분 손석용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26분 이강연의 두 번째 골에 이어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홍창오의 쐐기골로 솔터축구장을 찾은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김포FC는 강한 체력과 정신력에 고정운 감독의 용병술이 더해져 최근 상승세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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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7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대기록도 달성 중이다. 압박수비를 통해 공간을 내주지 않고 세트피스로 득점을 노리는 전략이다.
축구 관계자들은 물샐틈없는 수비가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선수들은 경기 전 고 유상철 감독을 추모하는 의미로 등번호 6번을 기리며 6분 동안 응원을 금지하고 팔에는 검은 완장을 찼다.
김포FC는 이번주 12일 토요일 19시에 울산시민축구단과 K3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7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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