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민의당 대전시당 현판식이 1일 오후 안철수 대표와 한현택 동구지역위원장 등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국민의당 대전시당 이전 개소식이 대전 중구 대흥동 영덕빌딩 3층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신용현 국회의원(비례대표) 등 중앙당 비대위원과 한현택 동구지역위원장(직무대행, 대전동구청장) 등 전국시도당 위원장, 대전시당 운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
▲ 안철수 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개소식은 인사말, 기념촬영, 현판식,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 |
▲ 1일 오후 4시 대전 중구 대흥동 영덕빌딩 3층에서 국민의당 대전시당 개소식이 안철수 대표를 비롯해 중앙위원, 전국시도당 위원장 대전시당 운영위원 드잉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
현판식을 마친 다음 안 전 대표는 기자들의 총리 선출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제가 매번 말씀 드립니다만 우선은 진상규명과 그리고 정국을 풀 수 있는 해법이 필요하다. 그게 순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둘 다 함께 병행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진상규명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박대통령께서 진실규명 의지를 밝히시는 일이다”며 “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성역 없는 수사가 진행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는 말씀 드린다. 이제 사태 수습 사태 국정수습에 대해서도 역시 먼저 박 대통령께서 모든 권한을 위임하겠다고 말씀해 주셔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가 합의 총리를 뽑고 그 총리가 내각을 구성하면서 국회 청문회를 통해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일부에서 주장하듯이 양당에서 총리를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3당 합의에서 총리를 선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