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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는 이틀간 초고충건축물 공사현장 방문 직무교육 실시했다. 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부산진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초고층건축물 공사현장 방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초고층건축물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건축·소방 시공 실무교육을 통해 관련 업무담당자 및 출동 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사현장 관계자 및 부산진소방서 자문위원(강찬형 건축사)과 함께 실시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부산광역시 소재 초고층 건축물은 16개소이다.
주요 내용은 초고층건축물 관련 건축·소방기술 실무로써 ▲내화피복공법·고강도콘크리트·방화구획 등 건축 분야 ▲고층건축물 화재안전기준(NFSC 604)상 제반 시공 실무이며, 이를 이해하고 실제 건설 현장에서 적용되는 기술을 소방 분야에 접목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배기수 부산진소방서장은 “지속적으로 건축물이 고층화.복합화 되어 건축에서 소방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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