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제공.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여대생의 취업역량 강화와 젠더의식 고취를 위한 ‘경기도와 함께하는 여대생커리어개발(1차)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여대생이 효과적인 자기관리를 위한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 특강 △행복한 여대생을 위한 여성 리더십 특강 △성공하는 여성리더의 비즈니스매너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전체 참여자 41명 중 38명이 수료해 92%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수료자 38명 중 5명은 남학생으로 여학생뿐만 아니라 남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김영길 학생취업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여대생들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여대생커리어개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온라인으로 개설돼 수강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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