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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는 올해 수영구 희망교육지구의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성교육' 사업을 지난 20일 광남초등학교에서 실시하여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성교육' 장면. 수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연순 기자]부산시 수영구는 올해 수영구 희망교육지구의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성교육」사업을 지난 20일 광남초등학교에서 실시하여 올 11월까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성교육」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맞춤형 성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사춘기 성,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등 7개 분야로 세분화하여 학교 및 학년별로 교육신청을 받았으며, 관내 초등학교 8개교 및 중학교 3개교 총 100학급이 신청하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 희망교육지구의 찾아가는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하고, 서로 존중·배려하며 생활하는 사회구성원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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